한인학부모회 원격수업 지원금
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회장 조태양)가 지역 명문인 토리파인즈 고교에 기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델마 지역의 주간지인 델마 타임즈는 지난 12일자 지면에 한인학부모회의 기금 전달 소식을 전하며 한인학부모회의 활동상도 자세히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학부모회는 지난해 12월 6일 이 학교의 수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기금 1000달러를 전달하고 교직원 격려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수학 원격수업 프로그램인 ‘고포매티브(GoFormative)’를 운용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문제풀이를 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자동 채점, 부정행위 방지하는 등 여러가지 기능도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 원격수업 지원금